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건강기능식품 관련 상장기업 33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26일까지의 건강기능식품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179만8,838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12월 건강기능식품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203만7,906개와 비교하면 0.57%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4년 1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LG생활건강, KT&G, 대상홀딩스, 엔케이맥스, 헬릭스미스, HK이노엔, 휴온스, 대원제약, 메디포스트, 경남제약, 뉴트리, 아미코젠, 종근당바이오, 프롬바이오, 청담글로벌, 아이진, 스피어파워, 콜마비앤에이치, 시너지이노베이션, 네오팜, 서흥, 노바렉스, 내츄럴엔도텍, 에스앤디, 종근당홀딩스, 비엘, 쎌바이오텍, 코스맥스엔비티, 휴럼, 에이치엘사이언스, 에이치피오, 비엘팜텍, 팜스빌 순이었다.
건강기능식품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LG생활건강 브랜드는 참여지수 54만9,117 미디어지수 102만5,853 소통지수 106만1,037 커뮤니티지수 254만2,841 시장지수 107만1,055 사회공헌지수 58만6,95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83만6,861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701만5,632와 비교해보면 2.55%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건강기능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2월 건강기능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203만7,906개와 비교하면 0.57%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1.43% 하락, 브랜드이슈 13.34% 하락, 브랜드소통 7.00% 상승, 브랜드확산 24.52% 상승, 브랜드시장 1.37% 하락, 브랜드공헌 1.14%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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