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주거용 LVT 바닥재 ’센스하우스’ 선보여

최효경 기자

2024-01-16 09:48:03

이미지=KCC글라스 제공
이미지=KCC글라스 제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 대표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주거용 LVT 바닥재 ‘센스하우스’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PVC 바닥재의 일종인 ‘LVT(Luxury Vinyl Tile, 럭셔리비닐타일)’는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카펫을 대체해 수요가 늘고 있는 고기능성 바닥재다.

KCC글라스가 이번에 출시한 센스하우스는 KCC글라스의 기술력과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LVT의 치수안전성과 친환경성 등을 높여 주거용 바닥재로 새롭게 개발한 제품이다.

KCC글라스측 설명에 따르면 바닥 난방을 하는 온돌문화가 발달한 우리나라 주거 환경에 맞춰 바닥재 내부에 유리섬유층(Glass Fiber Layer)을 적용해 온도 변화에 따른 변형을 줄였으며 버진(Virgin) PVC 원료를 사용해 재활용이 가능하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시험 결과 인체에 유해한 프탈레이트 가소제와 중금속이 모두 불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센스하우스는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춰 밝고 소프트한 컬러와 잔잔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는 패턴을 포함한 총 8종의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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