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본지 의뢰로 증권사 25곳을 대상으로 지난 4분기(10~12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에서 정보량을 조사했다.
조사 대상은 4분기 정보량 순으로 ▲키움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하나증권 ▲신한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SK증권 ▲대신증권 ▲한화투자증권 ▲메리츠증권 ▲유진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유안타증권 ▲현대차증권 ▲교보증권 ▲IBK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DB금융투자 ▲신영증권 ▲상상인증권 ▲한양증권 ▲부국증권 ▲유화증권 등이다.
참고로 증권사 고유 업무와 관련이 없는 '스포츠, 야구, 골프, 농구, 배구, 탁구, 경기, 선수' 키워드 등을 제외어로 설정하고 검색했다.
키움증권은 4분기 총 8만613건의 정보량을 기록해 국내 증권사 가운데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NH투자증권이 7만2,241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 관심도 2위로 나타났다.
KB증권이 6만8,840건의 정보량을 보이며 관심도 3위에 올랐다.
미래에셋증권이 6만5,081건을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다.
삼성증권이 5만6,907건의 정보량으로 5위를 기록했다.
하나증권이 총 포스팅 수 4만9,614건을 기록, 6위에 올랐다.
신한투자증권이 4만9,110건의 정보량으로 관심도 7위를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이 4만8,402건으로 8위, SK증권이 3만7,185건으로 9위, 대신증권이 3만6,798건으로 10위를 차지했다.
이어 한화투자증권 2만3,477건, 메리츠증권 2만2,180건, 유진투자증권 2만1,995건, 하이투자증권 2만1,175건, 유안타증권 2만717건, 현대차증권 1만5,604건, 교보증권 1만3,853건, IBK투자증권 1만3,842건, 이베스트투자증권 1만568건, DB금융투자 9,510건, 신영증권 9,257건, 상상인증권 6,848건, 한양증권 3,263건, 부국증권 2,159건, 유화증권 865건 순이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지난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증권업계에 대한 온라인 포스팅 수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연내 증시가 직전 고점을 돌파하고 신고점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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