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프로그램은 새로운 기술과 사업 모델을 가진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사업화 검증(PoC), 네트워킹, 임직원 자문 등을 제공해 성장의 기회를 확대하고, 향후 LG와의 협업 및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것에 목적이 있다.
나니아랩스는 뛰어난 기술력과 혁신적인 비전으로 주목받아 ‘LG 슈퍼스타트 인큐베이터 2기’로 선정돼 참여하게 됐다.
나니아랩스 관계자는 “이번 '슈퍼스타트 인큐베이터 2기' 참가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나니아랩스는 국내외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기술 혁신의 선두주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슈퍼스타트 인큐베이터 2기' 선정은 나니아랩스가 이미 갖고 있는 기술력을 더욱 확장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에서 기회를 모색하는 한편, LG와의 협력을 통해 기술 생태계의 확장과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나니아랩스 측의 입장이다.
나니아랩스 강남우 대표는 "LG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우리는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내고, 더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나니아랩스는 딥 제너레이티브 디자인(Deep Generative Design)을 바탕으로 한 공학적으로 타당한 설계안을 AI로 대량 생성하는 기술 이외에도 설계안을 평가, 최적화하는 핵심 기술을 갖추고 있는 기업이다. 나니아랩스는 LG이노텍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2023 Startup TechBlaze(스타트업 테크 블레이즈)’에도 선정되어 국내 기업으로부터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받고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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