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115개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실시한 결과 지난 11월 11일부터 12월 11일까지의 115개 자동차부품 상장기업의 브랜드 빅데이터가 2,836만6,228개로 분석되며 지난 11월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413만7,442개와 비교하면 17.52%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12월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현대모비스, 금호타이어, 한온시스템, HL만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성우하이텍, 현대위아, 넥센타이어, 덕양산업, 명신산업, 에스엘, 삼기, 아진산업, 서연이화, 한일단조, 모트렉스, 화신, 세방전지, 체시스, 일진하이솔루스, 디아이씨, 유니온머티리얼, 화승코퍼레이션, 대원강업, 한국단자, 다이나믹디자인, 모베이스전자, 아이에이, 태양금속, 우신시스템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기록한 현대모비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12만5,066 미디어지수 71만6,732 소통지수 27만751 커뮤니티지수 91만1,545 시장지수 295만4,38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497만8,473으로 분석됐으며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450만3,855와 비교해보면 10.54%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현대모비스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6.32% 상승, 브랜드이슈 24.80% 상승, 브랜드소통 11.25% 상승, 브랜드확산 26.17% 상승, 브랜드시장 7.42%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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