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에쓰오일 멤버십 고객 약 1만여명이 주유·충전대금을 결제하면서 적립한 보너스포인트 금액에 에쓰오일이 동일한 금액을 더해 마련됐다.
특히 에쓰오일의 기부액은 전년 대비 대폭 증가했으며, 이는 올해부터 사랑의열매 보너스카드의 혜택을 확대하고(리터당 2원 → 3원 기부), MY 에쓰오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하게 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개선한 덕분이라고 밝혔다.
에쓰오일과 고객이 마련한 성금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만 18세가 돼 보육시설을 나와야 하는 청소년들의 홀로서기를 돕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지난 2005년부터 고객이 주유 결제 시 적립한 보너스포인트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19년 동안 모은 성금은 약 6억원에 달한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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