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900만 유튜버 ‘쯔양’과 공동 개발 함박스테이크 단독 론칭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내달 1일 구독자 900만 명의 먹방 유튜버 ‘쯔양’과 개발한 ‘원조 쯔왕돈까스’의 함박스테이크를 단독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국내 대표 먹방 유튜버 ‘쯔양’과 가정간편식을 공동 개발한데 이어 이번 생방송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쯔양’이 TV홈쇼핑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날 방송은 TV, 모바일 등 롯데홈쇼핑 판매채널을 비롯해 ‘쯔양’의 공식 유튜브에서도 동시 송출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쯔양’과 협업해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경양식 레스토랑 ‘원조 쯔왕돈까스’의 레시피로 함박스테이크 가정간편식(HMR)을 공동개발했다.

‘쯔양’이 제품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등 수십 차례 테스트 끝에 완성된 이번 제품은 지난 21일 ‘쯔양’의 유튜브 채널에서 소개됐으며 해당 먹방 영상은 일주일 만에 조회수 80만 회를 돌파했다는 것이 롯데홈쇼핑측 설명이다.
내달 1일 오후 6시 30분 ‘쯔양’이 최초로 TV홈쇼핑 생방송에 출연해 선보이는 함박스테이크 론칭 방송에서는 함박스테이크(200g*12개)와 특제소스(300g)를 하나의 세트로 구성해 판매하며 당일 판매수익 중 일부는 ‘쯔양’의 이름으로 소외계층에게 기부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