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금융당국과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나서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농협 상호금융은 오는 12월 22일까지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전국 농·축협에서 전화, SMS, e-mail 등 고객정보를 활용해 안내함과 동시에 영업점마다 '휴면예금 찾아주기 특별창구'를 운영하는 등 환급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환급대상은 올해 10월 말 기준 만기일이 1년 이상 지난 ‘장기무거래예금’과 2017년말 이후(조합원은 2012년말) 거래가 없는 ‘휴면예금’ 계좌이다.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 ‘내 돈 관리’ > ‘내계좌 한눈에’ 또는 금융결제원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내계좌 한눈에’에서 확인 가능하며 ‘NH스마트뱅킹’과 ‘NH콕뱅크’에서도 조회 할 수 있다.

휴면예금은 통장을 개설한 영업점, 장기무거래예금은 전국 농·축협 영업점에서 환급 신청가능하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