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 신한은행과 의심거래보고 품질 제고 합동 세미나 개최

김수아 기자

2023-11-06 09:56:47

STR 품질 제고를 위한 코빗과 신한은행의 합동 세미나 종료 후 양사 자금세탁방지 부서 담당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정일영 신한은행 자금세탁방지부 디지털자산팀 프로, 현동엽 신한은행 자금세탁방지부 수석, 유정열 신한은행 자금세탁방지부 디지털자산팀장, 최정호 신한은행 자금세탁방지부 팀장, 진창환 코빗 준법감시인, 김정인 코빗 AML센터 STR파트장, 박정은 코빗 AML센터장) / 사진=코빗 제공
STR 품질 제고를 위한 코빗과 신한은행의 합동 세미나 종료 후 양사 자금세탁방지 부서 담당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정일영 신한은행 자금세탁방지부 디지털자산팀 프로, 현동엽 신한은행 자금세탁방지부 수석, 유정열 신한은행 자금세탁방지부 디지털자산팀장, 최정호 신한은행 자금세탁방지부 팀장, 진창환 코빗 준법감시인, 김정인 코빗 AML센터 STR파트장, 박정은 코빗 AML센터장) / 사진=코빗 제공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코빗(대표 오세진)은 신한은행과 함께 의심거래보고(Suspicious Transaction Report: 이하 STR) 품질 제고를 위한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코빗 회의실에서 진행된 해당 세미나에는 진창환 코빗 준법감시인과 유정열 신한은행 자금세탁방지부 디지털자산팀장을 비롯해 양사의 자금세탁방지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양사는 ▲STR보고서 작성 ▲특정 테마 모니터링 ▲임직원 교육 등을 주제로 각 사 실무진이 직접 자사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코빗은 가상자산 관련 자금세탁방지 체계 고도화를 위해 신한은행과 꾸준히 교류·협력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 앞서 지난 상반기에도 코빗과 신한은행은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지난해 가상자산사업자 종합검사 결과와 트래블룰 이행 현황 등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한편 코빗은 올해 상반기 STR 검토 기간을 기존 대비 3분의 1로 단축한 것을 비롯해 고위험 거래에 대한 정기·비정기 테마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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