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5일 "엔싸인이 오는 11월 29일 첫 싱글 앨범 'NEW STAR(뉴 스타)'를 발매하고 일본 데뷔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n.C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엔싸인은 일본 대형 레코드사 VICTOR Entertainment(빅터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데뷔 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에는 첫 번째 트랙인 타이틀곡 'NEW STAR'를 비롯해 '웜홀 (Wormhole: New Track)(웜홀: 뉴 트랙)'과 'Higher(하이어)' 일본어 버전이 수록돼 있다.
'NEW STAR'는 상큼하고 밝은 멜로디가 특징인 곡으로, 엔싸인만의 프레시한 에너지와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웜홀'과 'Higher'가 수록된 국내 데뷔 앨범 'BIRTH OF COSMO(버스 오브 코스모)' 또한 일본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6위를 기록한 바 있어 일본어 버전 또한 큰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이후 그룹 결성과 동시에 국내와 일본을 오가며 이례적인 활동을 펼쳤다. 정식 데뷔 전 그룹 중 최초로 일본 5대 도시를 도는 제프투어(Zepp Tour)를 성료했고, 아베마와 함께 각종 콘텐츠 및 팬미팅을 진행하며 현지 인지도를 높였다.
굵직한 무대와 행사에도 잇달아 참석했다.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펼쳐진 테레비도쿄 'KLOBAL LIVE(클로벌 라이브)'와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개최된 '간사이 컬렉션 2023 AUTUMN&WINTER' 무대에 올라 존재감을 빛냈다. 오는 11월 11일과 12일에는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세 차례 공연을 펼치며 일본 데뷔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엔싸인은 최근 3명의 글로벌 멤버를 추가 영입해 국내 데뷔 활동을 마쳤다. 'BIRTH OF COSMO'는 초동 판매량 2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고, 발매 당시 역대 보이그룹 데뷔 앨범 초동 5위를 기록하며 손에 꼽히는 성과를 나타냈다.
국내에서 성공적인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린 엔싸인이 일본에서 이어갈 활약에도 기대가 쏠린다.
[사진제공=n.CH엔터테인먼트]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