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페이, 정찬묵 부사장 선임…"준법경영 강화 나선다"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쿠팡의 핀테크 자회사 쿠팡페이가 책임경영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해 금융규제 전문가를 법무 총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쿠팡페이는 이날 정찬묵 법무 및 대외협력 총괄 부사장의 취임을 밝혔으며 이를 통해 정찬묵 부사장은 앞으로 쿠팡페이의 법무 및 정책과 관련한 모든 주요 의사 결정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또한 쿠팡페이는 금융규제 전문가 정찬묵 부사장의 합류를 통해 회사의 준법경영 및 법률리스크 관리가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정 부사장은 쿠팡페이가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새로운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경험을 개선하고 중소상공인들의 사업 성장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대내외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고 준법경영을 주도할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