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려쓰는 지구월드는 유티플러스인터랙티브(대표 유태연)가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 ‘디토랜드’를 기반으로 환경단체 에코맘코리아 등과 공동 제작했다.
디토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빌려쓰는 지구월드에 접속하면 환경 오염이 심각한 50년 후의 가상 지구가 눈 앞에 펼쳐지며, ‘기후위기 탈출 대작전’ 활동이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쓰레기 분리배출 △손 씻기 △세안 △양치 △머리감기 △설거지 △세탁 등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습득해야 할 필수적인 생활 습관을 배우고, 각 도시의 환경 문제를 해결한다.
미션을 완수할 때마다 배지를 획득하고, 이 점수에 따라 화면 오른쪽 상단 ‘깨끗한 지구의 대기’ 수치가 높아지는 시각적 효과도 도입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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