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HR 엑스포'는 미국 난방냉동공조학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삼성전자는 약 330㎡(약 100평)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했다.
전시장에서는 상업용 공조 신규 설루션과 시스템에어컨 신제품, 벽걸이형·카세트형(천장형 실내기)의 다양한 친환경 무풍에어컨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삼성전자측에 따르면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DVM 하이드로 유닛(DVM Hydro Unit)'으로, 시스템에어컨인 DVM 실외기에 연결하면 냉·난방뿐 아니라 최대 80℃의 온수 공급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냉난방에 사용하는 냉매를 이용해 온수를 만들 수 있어 효율적이며, 전기로 동작해 기존 연료를 사용하는 보일러 대비 사용자들의 부담을 줄여준다.
삼성전자는 냉난방 성능과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한 고효율 시스템에어컨 'DVM S2 맥스 히트(Max Heat)' 제품도 전시했다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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