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연탄배달은 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이 복지사각지대 홀몸어르신 가구 추천과 연탄을 후원한 가운데 용인대 교수인 김주영 이사장과 용인대학교 복싱선수단, 경기체육중고교 복싱선수단, 박상록 홍천군체육회장, 이일영 홍천신협 이사장, (사)이웃 전상범 운영위원장 등 50여명이 동참했다.
특히 대만잉거복싱팀(감독 Liu hsin hung) 10명과 카자흐스탄 복싱영웅 바키트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등 전국 실업팀의 복싱 유망주들이 함께해 전지훈련과 함께 난생 처음으로 사랑의 연탄을 배달해 의미를 더했다.
(사)한국복싱진흥원 김주영 이사장은 “홍천에서 처음으로 연탄배달을 한 한국 선수들과 외국선수들이 이웃사랑에 동행할 수 있어 감사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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