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MZ세대를 타깃으로 ‘숏폼(short form)’ 형태로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대상은 작년 9월 야간관광 특화도시 국내 1호로 선정된 ‘인천시(국제명소형)’와 ‘통영시(성장지원형)’로 개인 또는 팀별로 최대 3개 영상까지 제출할 수 있다.
영상에는 야간관광 특화 도시별 ‘10대 야간관광 명소’가 최소 1개 이상 등장해야 한다. 인천은 △송도센트럴파크, △개항장지구 일원, △월미도, △인천문화예술회관 일원, △소래포구, △아래뱃길&정서진, △인천대교, △청라호수공원, △인천국제공항, △수봉공원, 통영은 △강구안 일원, △디피랑 일원, △서피랑 일원, △사량도, △통영대교, △충무운하교, △달아항 일원(달아공원 포함), △죽림, △평인일주도로, △통제영(세병관)이 대상이다.
제출된 영상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주제 적합성, 독창성, 활용성, 대중성, 완성도 등을 종합 고려해 평가한다. 최종적으로 부문별 대상 1팀(200만 원), 최우수상 1팀(100만 원), 우수상 1팀(75만 원) 등 각 3팀, 총 6팀을 선정하며 상금과 함께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이 수여된다. 수상작들은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SNS 등에서 야간관광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