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축제는 오는 13일 개막할 예정이며 개막식에서는 드론쇼와 미디어 융합 LED 트론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행사장 중앙에는 얼음성과 이글루를 비롯한 얼음 조각이 전시되며 얼음 미끄럼틀과 얼음 썰매, 얼음 컬링 등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공원도 조성된다.
축제장에서는 가족영화도 상영될 예정이며 어린이를 위한 풍선아트와 버블 매직쇼,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정읍시는 쌍화차 만들기와 직접 얼음을 조각하고 체험하는 얼음 공작소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학수 시장은 “겨울 낭만이 가득한 내장산 얼음 축제에서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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