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4월 8일부터 5월 8일까지의 66개 대기업집단 브랜드 빅데이터 1억6,094만8,651개를 분석하여 대기업집단의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소비자지수, ESG를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한 결과 지난 4월 브랜드 빅데이터 1억1,781만825개과 비교하면 36.62%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사회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5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현대자동차, 삼성, SK, LG, 롯데, 한화, 쿠팡, GS, 농협, 신세계, KT, 네이버, 카카오, CJ, 두산, 미래에셋, 동원, 현대백화점, 포스코, HD현대중공업, 코오롱, 한진, 대림, 이랜드, 한국투자금융, 효성, 대우건설, 아모레퍼시픽, 한솔, 넥슨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기록한 현대자동차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166만4,799 소통지수 160만117 커뮤니티지수 476만9,802 사회공헌지수 154만8,703 소비자지수 293만8,193 ESG지수 18만8,35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1,270만9,970으로 분석됐으며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357만6,013과 비교해보면 255.42%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현대자동차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이슈 15.61% 상승, 브랜드소통 40.88% 상승, 브랜드확산 64.13% 상승, 브랜드공헌 21.08% 상승, 브랜드소비 46.78% 상승, ESG지수 14.78%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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