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동호인회는 최근 정기전에 앞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에 후원금 102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산타원정대’ 캠페인의 하나로 저소득·복지사각지대 아동 및 다문화가정의 난방비로 쓰일 예정이다.
볼링동호인회 회원들은 지난 2008년부터 15년째 성금을 모아 어린이재단에 기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337만원을 전달했다.
전남대병원 김근우 볼링동호인회장(총무과)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가정을 위해 기부했다”고 말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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