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에서는 2022년 부서별 군정성과 공유를 통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군정 운영방향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2022년 무안군은 행정·복지·경제 등 34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행정안전부장관상’,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고용노동부장관상’,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보건복지부장관상’, 농협중앙회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등 중앙부처 15개 및 전라남도 19개의 상을 수상했다.
민원지적 분야에 지적재조사 업무유공으로 대통령상 표창을 받는 등 군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 많은 기여를 했으며 군정발전을 견인 할 공모사업에는 5개 분야 52건의 사업이 선정돼 76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것이 군측의 설명이다.
주요 사업에는 ▲오룡고등학교 신설안 교육부 중아투자심사 통과 440억원 ▲전남 청년 문화센터 조성 200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30억 3400만원 ▲삼향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36억원 ▲기초생활 거점조성사업 40억원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 55억원 ▲섬지역 특성화 사업 50억원 ▲숲속야영숲 조성사업 16억원 등 분야별 다양한 사업이 선정됐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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