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英 백화점 셀프리지서 게이밍 스크린 '오디세이 아크' 체험 공간 마련

최효경 기자

2022-12-18 11:00:00

영국의 레이싱 스포츠 선수 데릴 드 레온(Daryl DeLeon)이 영국 런던 셀프리지 백화점에 설치된 오디세이 아크 체험존을 즐기고 있다. / 사진 제공 : 삼성전자
영국의 레이싱 스포츠 선수 데릴 드 레온(Daryl DeLeon)이 영국 런던 셀프리지 백화점에 설치된 오디세이 아크 체험존을 즐기고 있다. / 사진 제공 : 삼성전자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삼성전자가 영국 런던에 위치한 백화점 셀프리지(Selfridges)에 게이머들을 위한 게이밍 시뮬레이터 체험존을 19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백화점 1층 체험존에 ‘오디세이 아크’와 ‘게이밍 허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체험존을 찾은 고객은 중앙에 위치한 삼성 오디세이 아크 3대를 연결해 설치한 시뮬레이터에서 레이싱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세계 최초 55형 1000R 곡률의 커브드 게이밍 스크린이 주변 시야를 가득 채워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오디세이 아크를 통해 별도 기기 연결이나 다운로드, 저장 공간의 할애 없이 클라우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 플랫폼 연동 서비스인 ‘삼성 게이밍 허브’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오디세이 아크는 4K 해상도(3,840 x 2,160)에 165Hz 고주사율과 GTG 기준 1ms(0.001초)의 빠른 응답 시간를 지원한다.

또 ‘플렉스 무브 스크린(Flex Move Screen)’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게임 화면의 크기와 비율, 위치를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오디세이 아크’ 체험존은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하며, 현장 구매 고객 대상으로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