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회사는 지난 9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 서울에서 이효섭 기획부문장, 케어닥 박재병 대표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2025년경 한국 사회가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 전망인 가운데 롯데호텔은 자기 주도적인 소비 경향을 보이는 시니어 세대를 일컫는 욜드(YOLD) 세대를 타깃으로 한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 VL(Vitality&Liberty, 브이엘)을 상반기에 내놓았다.
롯데호텔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케어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며, 돌봄 업계 1위 플랫폼 사업자인 케어닥은 향후 VL을 비롯한 롯데호텔의 시니어 주거시설의 파트너로서 △입주민 생활지원 서비스 △개별 맞춤 케어 솔루션 △시니어 건강관리 서비스 등의 공동 개발 및 제공에 협력할 방침이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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