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경동시장에 복합문화공간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 오픈

최효경 기자

2022-12-12 09:36:31

LG전자와 스타벅스가 16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 LG전자는 복합문화공간에 레트로 콘셉트의 이색경험공간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를 열고 일상에 지친 고객의 마음을 치유하고 ‘새로고침’하는 FUN 경험을 선사한다. 모델들이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를 소개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LG전자
LG전자와 스타벅스가 16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 LG전자는 복합문화공간에 레트로 콘셉트의 이색경험공간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를 열고 일상에 지친 고객의 마음을 치유하고 ‘새로고침’하는 FUN 경험을 선사한다. 모델들이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를 소개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LG전자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LG전자가 오는 16일 스타벅스와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 복합문화공간을 열고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총면적 약 1,200제곱미터(m2)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에는 LG전자와 스타벅스가 각각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이하 ‘금성전파사’)’와 이익공유형 매장 ‘커뮤니티 스토어’를 오픈한다.

‘금성전파사’는 레트로 콘셉트의 이색경험공간으로 일상에 지친 고객의 마음을 치유하고 ‘새로고침’하는 FㆍUㆍN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며 FㆍUㆍN 경험은 ‘최고의(First), 차별화된(Unique), 세상에 없던(New)’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의미한다는 것이 LG전자측의 설명이다.

LG전자는 1958년 금성사 설립 이후 최초로 선보인 흑백 TV, 냉장고, 세탁기 등을 전시해 ‘금성전파사’를 찾은 고객들이 옛 시절을 추억할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으며 ‘ThinQ 방탈출 카페’와 ‘금성오락실’ 등의 체험존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폐기되는 자원을 재활용해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체험공간을 마련, 해당 공간에서는 다 쓴 일회용 컵을 활용해 친환경 화분을 만들거나 폐가전에서 추출한 재생 플라스틱으로 팔찌 등 나만의 굿즈를 제작하는 등의 경험을 할 수 있다.
LG전자는 향후 ‘금성전파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이색경험과 함께 신규 출시되는 제품을 지속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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