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CFS 2022 그랜드 파이널 4강전 마치고 결승전 펼친다

최효경 기자

2022-12-11 13:18:50

이미지 제공=스마일게이트
이미지 제공=스마일게이트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가 대한민국 제주도에서 개최 중인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 ‘CFS 2022 그랜드 파이널’의 4강전을 마치고 결승전과 3, 4위 전을 통해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고 11일 밝혔다.

‘CFS 2022 그랜드 파이널’ 4강전에서는 전년도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중국팀 대 떠오르는 신예 베트남과 전통의 강호 브라질팀의 대결이 성사됐으나, 결국 승자는 중국의 차지였다.

4강전 1매치는 전년 우승팀인 중국의 올게이머스(All Gamers) 대 돌풍의 주역 베트남 셀러비.2L(CELEBe.2L)의 경기로, 셀러비.2L은 비록 세트 스코어 3:0으로 패하긴 했으나, 10라운드 승점을 따야 이길 수 있는 각 세트를 쉽게 내주지 않으며 내년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는 것이 스마일게이트측의 설명이다.

4강전 2매치, 중국의 바이샤 게이밍(Baisha Gaming) 대 브라질의 임페리얼(Imperial)의 경기는 3시간 이상 진행됐으며 바이샤 게이밍이 연장전에서 13 라운드를 확보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작년에 이어 결승전은 중국의 두 강팀 올게이머스와 바이샤 게이밍이 성사되었다.
‘CFS 2022 그랜드 파이널’은 이날 결승전, 3/4위 결정전을 통해 올해의 챔피언을 가리며 10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리게 된다.

CFS 2022 GF의 모든 경기는 영어, 중국어를 비롯한 5개 언어와 CFS 공식 유튜브, 트위치 등 13개 채널을 통해 볼 수 있으며 ‘CFS 2022 그랜드 파이널’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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