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FS 2022 그랜드 파이널’ 4강전에서는 전년도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중국팀 대 떠오르는 신예 베트남과 전통의 강호 브라질팀의 대결이 성사됐으나, 결국 승자는 중국의 차지였다.
4강전 1매치는 전년 우승팀인 중국의 올게이머스(All Gamers) 대 돌풍의 주역 베트남 셀러비.2L(CELEBe.2L)의 경기로, 셀러비.2L은 비록 세트 스코어 3:0으로 패하긴 했으나, 10라운드 승점을 따야 이길 수 있는 각 세트를 쉽게 내주지 않으며 내년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는 것이 스마일게이트측의 설명이다.
4강전 2매치, 중국의 바이샤 게이밍(Baisha Gaming) 대 브라질의 임페리얼(Imperial)의 경기는 3시간 이상 진행됐으며 바이샤 게이밍이 연장전에서 13 라운드를 확보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작년에 이어 결승전은 중국의 두 강팀 올게이머스와 바이샤 게이밍이 성사되었다.
CFS 2022 GF의 모든 경기는 영어, 중국어를 비롯한 5개 언어와 CFS 공식 유튜브, 트위치 등 13개 채널을 통해 볼 수 있으며 ‘CFS 2022 그랜드 파이널’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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