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그룹 XPLA, "유통 물량 실시간 공개…상시 외부 감사로 투명성 강화"

최효경 기자

2022-12-09 13:26:22

컴투스 그룹 XPLA, 유통 물량 실시간 공개와 상시 외부 감사로 투명성 강화 / 이미지 제공 = 컴투스그룹
컴투스 그룹 XPLA, 유통 물량 실시간 공개와 상시 외부 감사로 투명성 강화 / 이미지 제공 = 컴투스그룹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컴투스 그룹이 주도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가 유통 물량을 실시간 수준으로 공개하는 공시 정책을 발표하고, 상시 외부 감사와 함께 투명성 강화와 투자자 신뢰성 확보에 주력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위메이드가 코인 '위믹스' 물량을 투자사에 담보로 제공, 사실상 유통 물량을 늘렸다가 업비트, 빗썸 등 거래소 4곳에서 퇴출되기도 한 상황에서 컴투스그룹이 투명성 강화에 선제적으로 나선 것이다.

XPLA는 유통 물량의 실시간 수준 공개를 위해 투명성 보고서를 발행했다.

이 보고서는 XPLA 생태계의 투명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XPLA 홀더들에 대한 핵심 정보 제공, 탈중앙화의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정보의 균형성 유지를 목표로 한다. 보고서와 함께 발표된 공시 정책에 따르면, 매 분기 정기적인 업데이트 외에도 총 발행 물량의 0.1% 이상 변동이 있을 경우에는 사전 공시를, 0.005%의 물량 변경이 있을 경우에는 14일 이내로 빠르게 실시간으로 알려나간다.

이러한 정보는 XPLA 공식 채널 뿐만 아니라 쟁글, 코인마켓캡 등 주요 공시 사이트에도 함께 제공되고 있다. 특히, 온체인 유통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API를 코인마켓캡에 제공한 바 있으며 조만간 일반 투자자들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관련 정보에 대한 투명한 공개로 건전한 XPLA 생태계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XPLA는 글로벌 회계 법인을 통한 상시 외부 감사로 프로젝트의 객관적인 건전성도 검증받는다.

외부 감사에는 가상자산의 실재성과 소유권에 대한 위험요인의 식별, 장부상 가상자산 수량과 블록체인상 수량을 확인하는 실증, 회사의 해당 가상자산의 소유권 입증, 가상자산의 제3자에게 위탁 보관 시 제3자의 내부 통제 등 가상자산 관리에 대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검증 작업들이 포함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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