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BG는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팬들과 프로야구 팬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김현수)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연말 이벤트 대회로, 올해는 서울 잠실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오프라인 유관중으로 열리며 총 1,500만 원의 우승 상금은 우승 팀의 명의로 KBO 퓨처스리그 및 저연차 선수 지원 발전 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프로야구 선수, 프로야구 및 배틀그라운드 팬,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선수가 함께 팀을 이뤄 팀당 4명씩 총 10개 팀이 4개 매치에서 치열한 승부를 겨루며 프로야구 선수들은 평소 배틀그라운드를 즐기거나 배우고 싶어 하는 선수들로 각자의 구단을 대표해 대회에 나선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프로야구 선수들은 ▲SSG 전의산 ▲키움 최원태 ▲LG 이우찬∙고우석 ▲KT 강백호 ▲KIA 이창진∙임기영 ▲NC 박대온 ▲삼성 원태인 ▲롯데 김원중 ▲두산 김민혁 ▲한화 이진영 등 12명이다.
대회에 나서는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선수들은 ▲광동 프릭스 ‘래쉬케이’ 김동준 ▲다나와 이스포츠 ‘서울’ 조기열 ▲젠지 ‘이노닉스’ 나희주 ▲기블리 이스포츠 ‘토시’ 성윤모 ▲이글 오울스 ‘도젤’ 남재우 ▲고앤고프린스 ‘미누다’ 이민우 ▲배고파 ‘투하트’ 신혁준 ▲지엔엘 이스포츠 ‘택균’ 김택균 ▲마루 게이밍 ‘노머시’ 진현민 ▲오피지지 스포츠 ‘규연’ 최규연 등 10명이다.
현장 관람권은 오는 9일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예매자 전원에게는 PBG 텀블러, PBG 장패드, PBG 야구공 등 특별 굿즈가 지급된다.
현장 관람 뿐만 아니라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를 비롯해 KBO 공식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 아프리카TV 등을 통해 생중계도 진행될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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