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창업경진대회에서는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 5개 팀의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결선행사가 진행된다. 결선 수상팀에게는 1등 대상 1,500만 원, 2등 최우수상 2개 팀 각각 1,000만 원, 우수상 2개 팀 각각 750만 원 등 총 5,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향후 1년간 전주시와 오렌지플래닛이 함께 운영 중인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에 입주할 기회도 주어진다.
오렌지플래닛과 전주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약 보름간 청년창업가들의 참가 신청을 받았다. 모집 기간 100여 개 팀의 신청이 접수됐으며, 이후 3차례의 심사를 거쳐 결선에 진출할 5개 팀을 선발했다.
코로나 상황 이후 재개되는 첫 오프라인 행사인 만큼, 이번 창업경진대회에서는 결선행사와 함께 여러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손지원 상무와 ‘와이오엘오’ 황유미 대표, ‘액티부키’ 이동원 대표가 참여해 스타트업 초기 단계에서의 성공적인 투자 유치 방안과 성공 창업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며, ‘2023년 투자 및 창업 생태계 전망’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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