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현모 KT 대표는 AI를 대한민국 산업의 경쟁력으로 만들기 위한 AI 3대 발전전략으로 △초거대 AI 상용화 △AI 인프라 혁신 △AI 미래인재 양성을 제시했다.
KT 구현모 대표는 기존 AI가 성능, 확장성, 비용 면에서 이미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만큼 범용적이면서 맞춤형, 창의적 학습과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초거대AI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이에 KT는 초거대 AI ‘믿음(MIDEUM: Mindful Intelligence that Dialogs, Empathizes, Understands and Moves)’을 상용화하고, 산업계의 문제를 돌파할 수 있는 혁신의 수단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KT는 리벨리온(AI반도체 설계), 모레(AI 인프라 설루션) 등 AI 스타트업에 전략 투자했으며, AI 원팀을 통해 KAIST, 한양대, ETRI 등과 최신 AI 알고리즘을 연구 중이다. KT는 내년까지 기존 대비 3배 이상 효율을 갖춘 한국형 AI 반도체의 풀스택(Full-Stack)을 완성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KT는 채용 연계 교육프로그램 ‘에이블(AIVLE) 스쿨’을 통해 향후 5년간 약 5천명의 디지털 인재를 집중 양성하며 국내 첫 AI 실무능력 인증시험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을 개발해 AI 인재 육성에 나서는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의 일익을 맡겠다는 방침이다.
KT는 AI를 활용한 혁신이 가능한 분야로 물류를 우선 지목한 이유로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으며 AI를 물류에 도입하면 대기환경 개선에 상당한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KT는 기업고객 누구나 간편하게 AICC의 셀프 가입과 구축, 상담을 할 수 있는 스마트한 클라우드 콘택트센터 ‘KT A’Cen Cloud(에이센 클라우드)’의 12월 출시를 발표했으며 에이센 클라우드를 금융, 보험, 카드, 커머스 등 업종에 도입할 경우 △상담 품질 10% 향상, △운영비용 15% 절감, △구축비용 30% 절감 등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KT 구현모 대표는 “AI는 예상보다 짧은 시간에 모든 산업에 깊숙이 적용돼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디지털 대전환을 이끌며 세계 경제의 흐름을 바꾸고 있다”라며, “KT는 초거대 AI, 인프라 혁신, 인재 양성 등 AI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역량을 아낌없이 쏟겠다”라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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