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3분기 매출 322억원…전분기 比 11.4% 증가"

최효경 기자

2022-11-11 10:06:18

컴투스홀딩스, 글로벌 블록체인 인프라 앞세워 웹3 시장 선도 / 이미지 제공 : 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 글로벌 블록체인 인프라 앞세워 웹3 시장 선도 / 이미지 제공 : 컴투스홀딩스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가 올 3분기 매출 322억 원, 영업손실 6억 원, 당기순손실 74억 원을 기록하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1.4%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60.4% 축소되어 전분기 대비 손익지표가 개선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컴투스홀딩스는 매출과 영업손익 개선은 ‘워킹데드: 올스타즈’, ‘MLB 퍼펙트이닝: Ultimate’ 등 신작 게임의 글로벌 출시와 관계기업 투자이익 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한다고 전했다.

컴투스홀딩스는 XPLA 블록체인 메인넷 구축 성과를 살펴보면 현재의 웹2 게임 사업자들이 웹3 블록체인 게임 시장으로 진입하기 위한 제반 인프라들을 편리하게 구현했으며 기존 게임들이 웹3 게임으로 진화하기 위해서는 전자지갑을 통한 토크노믹스 연동이 필수적인데, XPLA Vault와 C2X Vault를 통해 진입장벽을 허물 수 있었고 XPLA 블록체인 메인넷은 공정성을 바탕으로 참여자들에게 경제적 이익을 공유하기 쉬운 동반 성장형 블록체인 생태계로 구축되어 글로벌 메이저 메인넷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XPLA는 혁신적인 설루션들도 추가할 계획이며 게임에 특화되어 속성 변화를 유연하게 반영해 NFT 가치를 갱신시킬 수 있는 ‘다이나믹 NFT’를 구현하고, 참여자들의 투표에 의해 출시 여부가 결정되는 ‘스프링보드’ 시스템, XPLA 메인넷 내에서 가치가 떨어지는 토큰을 새로운 토큰으로 보상 교환해주는 ‘리사이클’ 시스템을 구현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