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탄소중립 엑스포, 산업계 탄소중립 콘퍼런스와 공동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 행사에는 SK에코플랜트를 비롯한 환경·에너지 분야 3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SK에코플랜트는 탄소 제로(Net Zero)-폐기물 제로(Waste Zero)를 실현하는 ‘순환경제 디자이너’를 주제로 부스를 꾸렸으며 에너지 순환구조를 형상화 해 동선을 배치한 SK에코플랜트 부스는 △그린에너지플러스(Green Energy+) △넷제로타운(NetZero Town) △그린테크(Green Tech) △에코서큘레이션(Eco Circulation) 등 4개 존(zone)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이산화탄소 배출없이 물에서 수소를 분리해내는 고체산화물 수전해기(SOEC: Solid Oxide Electrolysis Cell)가 전시됐으며 AI(인공지능), DT(디지털전환) 등 혁신기술 적용을 통한 환경산업 고도화 설루션도 제시됐다.
이밖에 소각시설 소각재를 재활용한 보도블록, 폐PET병을 원료로 만든 철근 대체 건설자재 ‘케이에코바’도 순환경제의 사례로 함께 전시됐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