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KT 파트너스데이' 개최…"파트너사와의 협력 강화"

최효경 기자

2022-10-27 10:18:44

KT 구현모 대표가 'KT 파트너스데이' 기념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KT
KT 구현모 대표가 'KT 파트너스데이' 기념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KT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KT(대표 구현모)가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KT 파트너스데이(Partner’s Day)’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KT 파트너스데이’ 행사에는 KT 구현모 대표, Customer부문장 강국현 사장, 경영기획부문장 박종욱 사장, 그룹Transformation부문장 윤경림 사장을 비롯해 동반성장위원회 오영교 위원장과 주요 파트너사 임직원 등 주요 내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9회 째를 맞은 ‘KT 파트너스 데이’는 KT가 파트너사들과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시상 등으로 파트너사들의 격려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KT는 행사에서 ‘20년 DIGICO KT 선언’ 이후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변화된 모습을 파트너사와 공유하고, ‘파트너와 함께 더 나은 디지털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강조했으며 이 날 KT가 밝힌 DIGICO KT로의 변화의 모습은 크게 4가지다.

구체적으로 ▲내·외부 이해 관계자들과 적극 소통하며 DIGICO 전략과 성과를 공유 ▲기술·인재·인프라 측면의 핵심 역량을 확보해 DIGICO로의 단단한 성장 기반을 마련 ▲DIGICO 전략의 효율적 실행을 위해 핵심 성장 사업의 구조를 빠르게 변화 ▲핵심 영역의 대표기업, 스타트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제휴 협력을 강화 등이다.
KT와 협력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업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된 ‘파트너 어워드’도 함께 진행됐으며 DIGICO·Transformation·Telco 각 분야에서 총 33개 파트너사가 수상했다.

△DIGICO분야는 신한라이프 등 AICC금융시장 수주에 기여한 도연시스템즈 등 14개사 △Transformation분야는 실내 배송 로봇사업으로 DIGICO 전환을 완료한 가온미디어 등 3개사△Telco분야는 삼척(울진) 산불 당시 신속한 현장지원으로 고객 불편 최소화에 기여한 정화통신 등 6개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T AICC 통화비서 연계로 ‘레스토랑 전화예약 받기 자동화 서비스’를 출시한 테이블매니저 등 우수 스타트업 4개사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공동제작사 에이스토리 등 그룹사 최우수 파트너 6개사에게 특별상을 수상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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