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LG생활건강과 NFT 생태계 확장 위해 맞손

최효경 기자

2022-10-13 10:49:49

LG유플러스와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는 NFT(대체불가토큰, Non-Fungible Token)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NFT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LG생활건강 빌리프 허브숍 신입 점원 ‘빌리’(왼쪽)와 LG유플러스 ‘무너’가 NFT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와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는 NFT(대체불가토큰, Non-Fungible Token)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NFT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LG생활건강 빌리프 허브숍 신입 점원 ‘빌리’(왼쪽)와 LG유플러스 ‘무너’가 NFT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와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는 ‘NFT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NFT(대체불가토큰, Non-Fungible Token) 커뮤니티 활성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LG그룹 계열사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웹3.0(Web 3.0) 시대를 준비하는 양사가 새로운 마케팅 접근법을 찾기 위해 맺은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NFT의 소장가치를 높이기 위해 차별화된 NFT 혜택을 제공하고, 향후 에어드롭(무상지급) 수량 및 화이트리스트(우선 구매 권리) 혜택을 각사가 발행한 NFT 홀더(소유자)에 우선 제공해 커뮤니티를 전폭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5월 자사 대표 캐릭터인 ‘무너(MOONO)’를 활용한 NFT를 발행했으며 LG생활건강은 지난 3월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로 NFT를 출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로 어떤 일에도 무너지지 않고 갓생과 기부왕을 꿈꾸는 엘리트 신입 ‘무너’ 사원과 허브로 세상을 구할 수 있다고 믿는 빌리프 허브숍 신입 점원 ‘빌리’의 새로운 협업 활동들이 전개될 예정이다.
양사는 향후 온·오프라인 연계 혜택 및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신규 NFT 공동발행도 추진할 계획이며 기술 협력을 통해 사용자 친화적인 NFT 프로젝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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