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인원은 작년 10월 AML센터를 신설한 후 이달 기준 코인원의 AML 전담 인력은 총 20명으로 1년만에 5배 늘었다.
이는 전통 금융권 및 가상자산 업권 출신의 전문 인력을 적극적으로 보강한 결과로 코인원의 AML 전문 인력 확대 기조는 계속될 방침이 내년 상반기 중 현재 2배 이상 규모의 사무실로 확장 이전할 계획이다.
코인원은 규모의 성장뿐만 아니라 조직 내실도 다져가고 있다고 전했다. 코인원은 AML 담당 인력의 전문 자격증 취득 및 전문 교육 이수를 전폭 지원하고 있다.
현재 코인원 AML 전담부서 내 자금세탁방지 관련 자격증 보유자는 15명이며, 자금세탁방지 전문 교육 이수율은 100%에 달한다. 또한 경영진을 포함한 이사회, 일반 직원 대상의 AML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코인원 차명훈 대표는 “거래소의 AML 역량이 투자자 보호와 직결되는 만큼, AML센터를 중심으로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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