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 선봬

최효경 기자

2022-10-12 10:33:47

LG유플러스는 U+3.0 플랫폼 전환 전략에 따라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스포키’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는 U+3.0 플랫폼 전환 전략에 따라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스포키’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U+3.0 플랫폼 전환 전략에 따라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기존에 제공해오던 프로야구와 골프 서비스를 통합하고, 축구, 농구, 배구, 당구, 볼링, 낚시 등 종목을 8종으로 대폭 늘린 종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인 스포키를 출시했다.

국내 경기로만 한정되어 있던 기존의 프로야구와 골프 서비스와 달리, 스포키는 스포츠 종목별 국내외 리그의 최신 뉴스와 유튜브와 방송 영상을 제공한다. 모든 뉴스와 영상에 댓글을 달 수 있는 ‘스포키톡’ 기능도 지원한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분야는 △국내 프로축구(K리그1) △해외 축구(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 세리에A, 리그1, 에레디비시) △국내 야구(KBO) △해외 야구(MLB, NPB) △골프(KPGA, KLPGA, PGA, LPGA) △농구(KBL, NBA) △배구(남자프로, 여자프로) △당구(PBA팀리그, PBA, LPBA) △볼링 △낚시 등 다양하며, 모바일 앱과 웹 버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라이브 중계 기능은 축구와 야구 종목에 우선 제공한다. 향후 다른 스포츠 종목으로 순차적으로 중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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