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비스포크 1도어 냉장고, 인간공학디자인상 '그랑프리' …"내 라이프스타일 따라 조합"

최효경 기자

2022-10-06 10:05:35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CX팀 이보나 상무와 팀원들이 인간공학디자인상 '그랑프리'를 수상한 비스포크 1도어 냉장고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CX팀 이보나 상무와 팀원들이 인간공학디자인상 '그랑프리'를 수상한 비스포크 1도어 냉장고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삼성전자는 자사 비스포크 1도어 냉장고가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2022년 인간공학 디자인상(Ergonomic Design Award)'에서 최고상인 '그랑프리(Grand Prix Award)'를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22회를 맞은 인간공학디자인상은 △사용 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품질 △안정성 등을 소비자 관점에서 평가해 시상했다.

비스포크 1도어 냉장고는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냉동·냉장·와인 ·김치 냉장고의 조합이 가능하고, 사용 환경에 어울리는 패널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의 주방 가구장 평균 깊이인 700mm에 딱 맞춘 '키친핏' 디자인을 적용해 주방 내 소비자의 이동 동선을 방해하지 않으며, 도어에 위치한 센서에 손을 가까이 대는 것만으로도 문을 열 수 있는 '오토 오픈 도어' 기능을 새롭게 적용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1도어 냉장고는 가장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위치에 가장 자주 사용하는 물품을 넣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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