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며느라기’, ‘슬프게도 이게 내 인생’, ‘다시 한번, 빛 속으로’, ‘화타가 된 외과의사’ 등 풍성한 추석 상차림 같은 작품들로, 세대 공감, 코믹, 로맨틱 판타지, 시대극 등 4색 매력을 뽐내며 추석 연휴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웹툰 ‘며느라기’(글, 그림 수신지)는 공감 가득하고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자랑하는 작품으로, 이번 추석에도 놓쳐선 안될 스터디셀러로 손꼽힌다.
맞벌이 새댁 민사린과 무구영의 결혼 이야기와 민사린의 시댁 생활을 현실적으로 풀어내면서다. 특히 첫 화 시어머니 생신상 스토리를 시작으로, 어머니와 아내 사이에서 남편의 역할과, 부모세대와 자녀세대와의 갈등, 결혼을 앞둔 남녀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생생한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다.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슬프게도 이게 내 인생’(글, 그림 슬)은 ‘일상툰’에서 첫 손에 꼽히는 작품 가운데 하나다.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서 연재 중인 ‘다시 한번, 빛 속으로’(원작 티카티카, 그림 유야)는 빛과 어둠으로 상반된 두 제국의 세계관과 함께 유야의 화려한 그림체가 돋보이는 로맨스판타지 작품이다.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으로, 작품은 주인공이 책 속으로 들어가거나 과거로 회귀하는 다른 판타지 작품들과는 달리 바로 옆 제국에서 태어나는 주인공을 내세운 독특한 설정이 눈길을 끈다.
카카오페이지 웹툰 ‘화타가 된 외과의사(원작 박동신, 글 샤이멜, 그림 최병익, 기획/제작 인타임)’는 ‘신성괴의’, ‘불량학사’, ‘주먹의 노래’, ‘주먹의 품격’, ‘몽왕괴표’등 화제의 소설을 집필한 인기 무협작가 박동신 작가의 밀리언 페이지 원작을 웹툰으로 새롭게 만든 작품이다.
무협 특유의 시대적 배경과 현대 의학의 만남이 즐거움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삼국지 연의를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이다.
한편 추석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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