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현대차그룹과 미래 모빌리티 시장 주도 위해 전략적 제휴 강화

최효경 기자

2022-09-07 18:17:00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KT(대표 구현모)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를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KT와 현대차그룹은 MECA(Mobility service, Electrification, Connectivity, Autonomous) 실현의 기반인 ‘커넥티비티(Connectivity)’ 분야에서 차량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는 데 중점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함께 했다.

KT와 현대차그룹은 먼저 미래 자율주행 기술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협력한다.

자율주행 차량에 최적화된 6G 통신 규격을 공동 개발해 차세대 초격차 기술을 선점하겠다는 구상이다.

양 측은 실증사업 및 선행 공동연구를 통해 대용량의 데이터를 더욱 빠른 속도로 처리할 수 있는 차세대 6G 통신 기반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KT와 현대차그룹은 인공위성 기반의 AAM(Advanced Air Mobility, 미래 항공 모빌리티) 통신 인프라 마련에도 나선다.

KT는 자체 통신위성과 연계해 AAM 운항에 필수적인 관제 및 통신망 등을 구축하고, 현대차그룹은 기체 개발, 버티포트(수직이착륙장) 건설 등의 역할을 맡는다.

장기적인 선행 공동연구뿐만 아니라 기존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사업 제휴 영역도 확장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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