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JA Korea와 함께 '2022 삼성 주니어 SW 창작대회' 시상식 열어

최효경 기자

2022-09-06 11:04:04

지난 3일(토) 삼성SDS 잠실캠퍼스 마젤란홀에서 '2022 삼성 주니어 SW 창작대회' 시상식에서 삼성SDS 황성우 대표이사(왼쪽 첫번째)와 15개 수상팀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3일(토) 삼성SDS 잠실캠퍼스 마젤란홀에서 '2022 삼성 주니어 SW 창작대회' 시상식에서 삼성SDS 황성우 대표이사(왼쪽 첫번째)와 15개 수상팀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삼성은 지난 3일 삼성SDS 잠실캠퍼스 마젤란홀에서 '2022 삼성 주니어 SW 창작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은 학생들이 '주니어 SW 아카데미'를 통한 학습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들을 소프트웨어로 구현해 볼 수 있도록 지난 2015년부터 전국 초·중·고등학생 대상 '주니어 SW 창작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삼성과 JA Korea(협력 NGO)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한국과학창의재단∙소프트웨어 중심대학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소프트웨어로 해결하는 환경∙사회문제(더 나은 미래를 위한 ESG관련 문제 해결방안)'를 주제로 619개팀 1,637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특히 본선에 진출한 60팀에는 삼성전자, 삼성SDS,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개발자 60명과 소프트웨어 전공 대학생 60명이 1:1 멘토링을 실시해 학생들이 체계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황성우 삼성SDS 사장, 조율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이은형 JA Korea 회장,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 자문위원 김재현 교수, 방효창 교수가 참석하여 15개 수상팀(지속가능상 1팀, 개발상 3팀, 창의상 3팀, 상생상 3팀, 공감상 5팀) 학생들을 격려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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