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나주시 에너지밸리 기업개발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LG유플러스 임장혁 기업신사업그룹장(전무)과 한국전력공사 박상서 전력설루션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여했다.
양사는 공동 사업을 수행하면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기반으로 양해각서의 효력 기간을 5년 연장, 기존 사업을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EERS 연계 신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기존에 협력해 오던 에너지 효율화 공동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이 사업은 LG유플러스의 에너지 절감 설루션 및 통신 기술을 한국전력공사의 에너지관리시스템과 결합, 건물 및 공장의 에너지 효율을 향상하고 원활한 부하 관리를 가능케 하며 향후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에너지 효율 인프라를 보급, 에너지관리활동을 지원하는 '산업단지 스마트에너지플랫폼'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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