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은 이번 물품대금 조기 지급은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자'라는 이재용 부회장의 상생 비전에 따라 국내 중소기업들과의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물품대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제일기획, 에스원 등 11개 관계사가 참여하며 물품대금 규모는 삼성전자 1조 4,000억원을 비롯해 총 2조 1,000억원으로, 작년 추석을 앞두고 지급했던 금액 8,000억원보다 크게 증가했다.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생명을 비롯한 18개 전 관계사는 임직원 대상 '추석 맞이 온라인 장터'를 열어 전국의 농수산품,자매마을 특산품,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생산 상품 등의 판매도 시작했다
이번 추석 온라인 장터는 각 회사별 사내 게시판 또는 행정안전부, 지역자치단체, 우체국, 농협 등이 관리하는 쇼핑몰을 통해 운영되며 삼성 계열사들의 자매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 및 특산품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지원업체 50여 곳이 생산한 제품도 함께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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