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즈는 ‘아트바젤(Art Basel)’, ‘피악(FIAC)’과 함께 현대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창조하고 이끄는 세계 3대 아트페어 중 하나다. 9월 2일부터 나흘간 아시아 최초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LG전자는 지난 5월 개최된 프리즈 뉴욕에 이어 프리즈 서울에도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LG 올레드 TV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관람객들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R로 현대 미술의 거장 아니시 카푸어(Anish Kapoor)가 ‘색(色)’에 관한 탐구를 표현한 미디어아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작품은 지난 6월 스위스에서 열린 아트바젤에서 처음 선보였다.
이 작품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의 화면을 말고 펼치는 움직임에 따라 역동적인 색상의 변화를 표현, 관람객들은 TV가 예술의 일부가 되는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는게 LG전자의 설명이다.
제품 본체 외관에는 작가의 서명과 고유 번호를 각인해 예술적 소장가치를 부여했다.
LG전자는 비전통적인 재료와 혁신적인 기술로 조각작품을 제작해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예술가 배리엑스볼(Barry X Ball)의 NFT 미디어아트 작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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