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엔투·넷마블에프앤씨, '2022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최효경 기자

2022-08-16 11:26:15

2022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시상식에서 넷마블엔투 권민관 대표(오른쪽)와 윤옥균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2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시상식에서 넷마블엔투 권민관 대표(오른쪽)와 윤옥균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자회사 넷마블엔투(대표 권민관)와 넷마블에프앤씨(대표 서우원)가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주관 '2022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일자리 질을 앞장서서 개선한 기업들을 독려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100개의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넷마블엔투는 '모두의마블', '머지 쿵야 아일랜드', '마구마구' 시리즈 등을 개발한 게임사로, 직원수는 전년대비 41% 증가, 정규직 고용률은 99.2%를 차지한다. 넷마블엔투는 고용노동부의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 기업이기도 하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근로관행을 개선해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고자 실시한 캠페인이다.

지난 4월 넷마블엔투 이지현 파트장은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함께 선정된 넷마블에프앤씨는 지속적인 고용창출, 일자리 질 개선, 일과 생활 균형 실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넷마블에프앤씨 직원수는 전년대비 117% 증가했으며, 정규직 고용률은 99.6%에 달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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