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보수용 도료(상도-Basecoat)수성 전환을 위한 자발적 협약’은 자동차보수용 도료와 관련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국민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증진하기 위해 정부, 기업, 협회가 함께 추진한 협약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환경부를 비롯하여 KCC 및 국내외 도료메이커와 한국페인트·잉크공업협동조합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국내 자동차보수용 도료(상도-Basecoat) 시장이 유성도료에서 수성도료로 재편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성도료는 물이 주성분이므로, 기존 유성도료 대비하여 공기중에 배출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이하VOC)이 절감되어 대기환경보전법 기준을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수성도료 사용은 당초 VOC배출기준 법개정 취지에도 부합한다는게 KCC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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