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소속사 마블링이엔엠 측은 “지난 13일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기업 모모네트웍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모모네트웍스는 ‘모모보드’라는 커뮤니티 플랫폼을 개발해 운영 중이며, 모바일에 최적화된 커뮤니티 소통, 협업, 관리 설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게시판, 채팅, 클라우드 저장 기능을 하나의 앱으로 형성해 모바일 앱뿐만 아니라 데스크톱 앱과 맥·윈도 웹사이트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김이준 마블링이엔엠 대표는 “마블링이엔엠은 Web3 시대를 맞이해 블록체인 기반의 데이터 맞춤 서비스 콘텐츠 개발 및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모모네트웍스와의 파트너십은 상호 업무 간의 시너지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신재환 모모네트웍스 대표는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들의 팬커뮤니티의 역할이 엔터 산업에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높은 커뮤니티 서비스와 그에 부합한 설루션이 제공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협업으로 팬과 아티스트의 유대감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설명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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