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AI 양재 허브, 개방형 인공지능(AI) 생태계 구축 위한 MOU

심준보 기자

2022-07-05 10:13:27

왼쪽부터 KT 융합기술원 AI2XL연구소장 배순민 상무, AI 양재 허브 윤종영 센터장, KT 융합기술원 김이한 원장, KT 융합기술원 기술경영담당 홍해천 상무/사진 제공 = KT
왼쪽부터 KT 융합기술원 AI2XL연구소장 배순민 상무, AI 양재 허브 윤종영 센터장, KT 융합기술원 김이한 원장, KT 융합기술원 기술경영담당 홍해천 상무/사진 제공 = KT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KT(대표이사 구현모)가 5일 AI 양재 허브(센터장 윤종영)와 4일 개방형 인공지능(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T와 AI 양재 허브는 AI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AI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KT는 개방형 AI 연구개발 포털 ‘지니랩스’에 AI 양재 허브가 발굴한 기업들이 참여하도록 지원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이 개발한 다양한 AI 기술이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고 적극 활용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AI 생태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AI 양재 허브는 서울시가 AI 특화 기업을 발굴하고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7년 설립한 AI 전문 지원 기관이다. 현재 국민대학교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공동 운영하며, 100여 개의 스타트업이 입주해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