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R2M’ 대만 서비스 앞두고 현지 비공개 테스트 시작

심준보 기자

2022-07-01 13:30:45

웹젠, 모바일 MMORPG 'R2M’ 대만 서비스 앞두고, 현지 비공개테스트 시작
웹젠, 모바일 MMORPG 'R2M’ 대만 서비스 앞두고, 현지 비공개테스트 시작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이 대만에서 모바일 MMORPG ‘R2M’의 비공개 테스트(CBT, Closed Beta Test)를 시작했다.

웹젠은 1일 오후 12시부터 오는 3일 19시까지 3일 동안 자체 개발작인 ‘R2M’의 대만 CB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R2M’의 대만서비스 게임 명칭은 ‘R2M:重燃戰火(중연전화)’다. 이번 CBT 기간 중에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AOS)의 게임 서비스만 제공하지만, 이후 정식서비스에서는 애플 운영체제(iOS) 버전의 게임 서비스도 동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대만 CBT에서는 현지 이용자의 서버 안정성과 현지화 완성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둔다. 테스트 참가자들로부터 얻은 의견을 바탕으로 이후 정식서비스까지 개발 완성도도 더욱 높인다.

웹젠은 대만서비스의 CBT참가자와 사전 예약자들에게 게임 내 아이템과 뽑기권을 제공하는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출시 전까지 대만 현지에서 대규모 마케팅을 펼쳐 해외에서도 흥행게임의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웹젠의 모바일 MMORPG ‘R2M’의 ‘대만 서비스 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업 일정에 맞춰 추가로 공지된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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