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리그 프리시즌·미니 쇼케이스 개최"

임경오 기자

2022-06-20 16:46:19

1대 던파모바일 앰배서더 배우 정지소(우)
1대 던파모바일 앰배서더 배우 정지소(우)
[빅데이터뉴스 임경오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대표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의 첫 번째 유저 행사인 ‘2022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리그(이하 DFML) 프리시즌’과 미니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미니 쇼케이스와 2부 ‘DFML 프리시즌’ 대회를 진행했다. 미니 쇼케이스에는 네오플 이원만, 옥성태 디렉터가 참여해 '2022 상반기 포스트모템', '여름 업데이트 계획', '하반기 로드맵'을 발표했다. 2부 행사에는 감스트, 기뉴다 등이 참여한 '로터스 레이드 이벤트 경기'와 총 상금 1억 원 규모의 'DFML 프리시즌' 대회를 개최했다.

먼저, 이원만 디렉터가 '2022 상반기 포스트모템', '여름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하며 향후 개선 사항을 발표했다.

우선 오는 30일 ‘던파모바일’ 신규 클래스로 여귀검사를 추가하고, 전직 캐릭터 4종인 ▲소드마스터 ▲데몬슬레이어 ▲다크템플러 ▲베가본드 등을 공개한다.

여귀검사 클래스 추가 기념으로 오는 29일까지 사전등록 이벤트를 실시하며, 참가 유저에게는 ‘검과 마수의 시간 칭호 상자’, ‘여귀검사 크리쳐 상자’ 등 아이템 2종을 제공한다.
오는 7월에는 로터스 하드모드와 검은대지 전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이다. 로터스 하드모드는 기존 3페이즈로 구성된 로터스 레이드와는 별도의 던전으로, 막강한 사도의 힘을 경험하고 상향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배우 정지소가 깜짝 등장해 ‘던파모바일’ 1대 앰배서더 활동 계획을 전하고, 직접 참여한 여귀검사 OST를 첫 공개했다.

2부에서는 감스트, 기뉴다 등 인기 스트리머 12인이 참여한 '로터스 레이드 PVE 대전'이 진행됐으며, 총 1억 원 상금 규모의 'DFML 프리시즌'이 이어졌다.

이번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리그 프리시즌’에 관한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경오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