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cloud는 디지털 인프라 시장의 주도권 강화를 위해 KT의 클라우드·인터넷데이터센터(IDC) 사업부문을 별도 법인으로 분사하여 지난 4월 1일 출범했다. 특히 지난 5월 31일에는 kt ds의 Cloud사업을 양수하여 그룹 내 분산되어 있던 Cloud 전문 인재와 역량을 한 곳에 모았고, 다양한 분야의 신입 및 경력직원을 선발했다.
행사에서 윤동식 대표는 kt cloud 경영 비전에 대해 발표하며 ‘고객중심’의 5대 중점 경영 방침을 밝혔다. 윤 대표는 데이터센터 공급을 확대하고 공공 클라우드, AI 클라우드 시장의 리더십을 확보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는 ▲지속성장, 외부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신속하게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파트너 사와의 전략적 ▲제휴투자, 컨설팅 파트너(MSP) 및 솔루션 파트너(SaaS)와 동반 성장을 위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상생협력, 서비스 품질 제고와 안정 운영에 만전을 기하는 ▲품질최우선,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확보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함께 성과 보상을 강화해 업계 경쟁력을 확보하는 ▲인재육성 등을 강조하며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kt cloud 출정식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KT 구현모 대표이사는 “kt cloud가 국내 최고의 사업자로서 우리 고객의 삶을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의 DX 강국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자”고 당부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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