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IoT 기술 기반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 ▲클라우드 기반 관제 솔루션 ▲빅데이터를 활용한 예지보전 및 이상진단 알고리즘 등 냉동기 원격관리 기술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국내 냉동산업 기술의 선진화에 앞장서고, 산업용 냉동기 유지보수에 어려움이 많은 고객 경험을 혁신한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연내 오텍캐리어와 개발한 기술을 상용화하고, AIoT 기술이 적용된 센싱 단말기, 관제 솔루션, 통신 서비스를 한 번에 모두 제공하는 토탈 솔루션도 선보일 계획이다.
정필경 오텍캐리어 대표이사는 “오텍캐리어의 냉동∙냉장 기술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여 제품 신뢰성을 높이고, 먼저 다가가는 서비스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겠다”라며, “이와 같은 기술 리더십으로 국내 냉동∙냉장산업의 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부사장)은 “AIoT 기술이 산업 전반에서 고객이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이슈들과 불편사항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의 냉동∙냉장 산업 기술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기업고객이 마음 놓고 경영활동과 매출 창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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