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진행한 ‘데이터 하루 최대 100원, 부담 제로 U+로밍 프로모션’은 전세계 주요 80여개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로밍 서비스로 출국 고객은 하루 최대 100원만 부담하면 온종일 200K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별도의 신청이나 가입을 하지 않아도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200Kbs는 SNS 텍스트 메시지를 원활하게 주고받을 수 있는 속도로 고객은 해외에서 자유롭게 SNS 메신저를 주고받더라도 하루 최대 100원만 부담하면 된다.
기존에는 별도 로밍 상품에 가입하지 않은 고객의 경우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최대 1만1000원을 부담해야 했다.
LG유플러스는 해외 귀국 시 방역 절차가 간소화되고 국제선 운항 편수가 늘어나는 등 변화에 따라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해외 출국자는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차별화된 고객 혜택을 제공하고자 프로모션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로밍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캐릭터 굿즈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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