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2022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의 팀전 결승은 지난 7일 광명 IVEX 스튜디오에서 오랜만에 관중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창단 첫 결승전에 나선 ‘KWANGDONG FREECS’와 디펜딩 챔피언 ‘BLADES’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BLADES’의 주장 최영훈은 “아낌없이 믿고 계속해서 응원해준 팬들 덕분에 2회 연속 우승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자만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4월 30일 진행된 개인전 결승에서는 신예 ‘김다원’이 우승 트로피의 주인이 됐다.
‘김다원’은 우승 후 인터뷰에서 “로열로더라는 타이틀을 달 수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항상 믿고 있고 응원하고 있다. 떨지 말고 널 보여주고 오라는 부모님의 조언이 가장 힘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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